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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3-02-09 23:35
  
일본에서 오신 마츠바라 카나에님과 중국친구 얀 뀌첸님의 흔적.
글쓴이 : 최고관리자
조회 : 6,312  

오픈하고 처음으로 일본 여행객이 방문한 날이였어요.
다행히 저희 스탭중에 후쿠오카에서 온 모모코상이 있어서 언어 소통에는
전혀 문제가 없었답니다. 한동안 모모코상이 문화와 언어 장벽으로 이 곳 생활이
조금은 지칠 수 있었을텐데, 그 날은 우리 모모코상의 얼굴이 아주 행복해 보였어요^^
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타국 생활에 지친 기색없이 항상 밝게 웃으면서 이 곳 생활에
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아주 대견하고 저 자신을 오히려 겸허하게하네요.

또, 한국말도 아주 잘 하기때문에 우리 펀스테이에 오시는 모든 분들과도 신나게 대화할 수도
있구요, 모모코짱의 특기가 요리랍니다^^
무슨 요리든지 한국 사람의 입맛에 맞춰서 곧 잘 해주고 아주 센스쟁이래요.

갑자기 저희 모모코짱의 이야기로 두서 없이 글을 남기게되네요.

그 날, 마츠바라님과 얀님이 오시기전에 많이 걱정 하셨었는데, 돌아가실때는 아주 환한
얼굴로 거듭 감사의 인사를 따뜻하게 나눌 수 있어서 아주 행복했습니다.
서울에서도 기쁜 추억의 여행길이 되셨으리라 믿고, 당연히 다음 번 부산 여행길에도 저희 펀스테이에서
뵐 수 있기를 저희 스탭들(특히 모모코짱)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께요~~^^

we hopes you always be happy!
마츠바라님~~~~ 아리가또 고자이마스!
얀 뀌첸님~~~~~ 쉐 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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